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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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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경남도의원이 경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3일 2023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백수명(국민의힘,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의원을 선임했다. 경남도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12조1천22억 원으로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종합 심사를 할 계획이다.
백수명 위원장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도청 소관 예결산 위원장으로서 2023년 경남도의 한해 살림을 심사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및 도민 안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경상남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15일 경남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확정하게 된다. 한편, 백수명 위원장은 지난 11대 경남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두 번 맡은 바 있다.
이번 12대 도의회에서는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고성군 발전과 예산확보는 물론 경남도의 발전과 34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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