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23:24: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해군교육사령부이전 진해시민 숙원

진해포럼 진해시의회서 열려 시민 이전 여론 수렴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2일
ⓒ 고성신문

                   해군교육사 자리 온천관광지로 개발 제기


                 고성 이전 타당하다는 의견 나와 관심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관련 진해포럼이 지난 25일 진해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진해포럼(상임대표 주준식 진해시의회 의장)에서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라듐온천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석종근 민주도정실현경남도민모임 대표는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라듐온천 개발 등 진해 개발 방향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변영태 전진해시의장의 진해신항 그이후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주준식, 김홍식 성진경 진해포럼 관계자들이 지정토론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해군교육사령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라듐온천을 개발하여 관광랜드화하여 해군과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휴양·주거도시를 건설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석종근 대표는 최근 고성군에서 ‘해군교육사령부유치’단을 설치하고 164만평의 부지를 매입에 들어가고 3(범군민, 재외향우, 해군예비역)유치위원회를 결성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7만명의 서명을 받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유치활동중에 있다면서 고성군민과 진해시민의 의사가 같아 이전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를 해군이 수용할지가 문제로 남아있다며 걱정했다. 그는 지난 2006 12월말 현재 84만평을 매입하였다며 2007년 말경에 잔여부분의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진해시민과 고성군민은 해군교육사령부가 고성군으로 이전할 것을 합의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해군이 이를 수용한다면 해군교육사령부가 고성군으로 이전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해교사를 이전하고 웅천지역은 교육중심도시로 개발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해교사도 진해사랑 해군 사랑 나라사랑의 슬로건을 내걸게 아니라 대양해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전부지를 물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진해 해교사 이전을 위해 진해시민들이 나서서 국민청원운동을 펴 나가자고 제의했다.


 


김홍식 진해포럼 사무국장은 “해교사는 진해 서부권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되고 있다면서 철의 장막이 걷혀야만이 균형발전을 가져올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진해시민들은 해교사가 이전되면 진해시가지의 고도제한이 완화돼 진해시가 크게 발전할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