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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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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고성박물관에서 2022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가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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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1월 8일 고성박물관에서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의 개막식을 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회원 35명의 1년간의 정성이 들어간 100여 점의 분재 작품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생산한 2천여 점의 국화 화분이 전시회장을 수놓아 향긋한 국화꽃 향기로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타 시군에 비해 작은 규모임에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의 교육생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소중하게 가꾼 국화 분재들이 소담하게 놓여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국화 분재들 가운데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이유권 씨, 최우수 이은호, 조경숙 씨, 우수 송기식, 박장태, 심재술, 김성세 씨가 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잦은 사회적 재난으로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이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2022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를 방문해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마음을 위로하길 바란다”며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성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