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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날아 올라 강력한 스파이크!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
29일 30일 양일간 국민체육센터서
전국 70개 팀 2천여 명 생활체육인 참가
강정환 전 협회장 공로패, 김미랑 심판이사 감사패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4일
↑↑ 군 종목단체 주최·주관 두번째 대회인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남·여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은 고성군배구협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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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패를 수상한 강정환 전 고성군배구협회장(사진 왼쪽)
ⓒ 고성신문
↑↑ 감사패를 받은 김미랑 고성군배구협회 심판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 고성신문
군 종목단체가 직접 주최·주관한 두 번째 대회인 제1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남·여배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제1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달 29일, 30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고성군배구협회(협회장 김성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 팀 2천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로 나뉘고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눠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치뤘다.

부별 우승, 준우승 팀은 상패와 상금, 3위, 8강 진출 팀에도 상금이 걸려 있어 각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건 치열한 접전을 벌렸다.

대회 개회식은 10월 29일 오전 11시 30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강정환 전 고성군배구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김미랑 고성군배구협회 심판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선수대표로 이한준 장지영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이진명, 최현선 심판이 심판대표로 선서를 했다.

김성수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만족하는 성적을 이루시길 바라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서로 존중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상근 군수는 “공룡나라 고성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대회를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고성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남녀대회 결과 남 클럽3부서는 울산 레인보우가 우승하고 최우수선수상은 이호진 씨가, 남 장년부는 거제 쎄다 배돌이팀이 우승하고 정인홍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남 시니어부는 통영시니어가 우승 서윤일 선수가 최우수상, 여 클럽3부는 나이스동호회가 우승 류은재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성군은 스포츠산업육성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성군 종목단체가 직접 주최·주관해 전국대회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에 개최된 2022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이어 군 종목단체가 직접 주최·주관하는 두 번째 대회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이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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