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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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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구 고성읍체육회장이 고성군체육회장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배 읍체육회장은 “행정과 체육회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체육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며 “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들과 종목단체, 읍면체육회 간의 소통창구를 정례화 하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하나의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다짐했다.
배 회장은 스포츠 산업도시로 정착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행정 시스템 도입과 임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체육회 임직원들의 단합과 쇄신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했다.
이어 “각종 대회 유치에 따른 동호인 및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의 지속적 확대와 학교 등 기존 체육시설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학교체육 및 유소년 클럽 활성화를 통한 장기적 고성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배정구 읍체육회장은 2020년 관선에서 민선으로, 2021년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법정 법인화가 된 만큼 공적인 자율과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배 회장은 철성고등학교, 창신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했다. 고성군 태권도협회 부회장, 고성군 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 고성읍체육회장, 올해부터 고성군체육회감사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