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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에서 모범노인들이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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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 박오용 아이존빌2차 노인회장이 노인복지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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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림 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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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지난 7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각 읍면 노인회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랑고고장구와 대원에어로빅,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밸런스 워킹 PT 등 흥겨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인들이 젊음을 불살라 열심히 산 결과로 오늘이 있다”면서 “고성군민이라는 자긍심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서슴치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고성군을 위해 앞장설 때 노인을 존경하고 본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지회장은 “이제 우리 고성군은 인구 5만 중 노인이 1만7천명으로 34%가 노인인 초고령사회”라면서 “노인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쳐 우리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제2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과 표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통하여 초고령사회에서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오용 고성읍 아이존빌2차 노인회장이 노인복지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해 박수를 받았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기장 하이면 분회장과 정한조 영현면 분회장이 모범노인으로, 동해면 윤경숙 찾아가는복지담당이 도지사표창, 김종근 고성읍다시봄노인회장을 비롯한 14명의 노인회장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차숙연 생활지원사·고성지역자활센터 곽판숙 생활지원사·가온재가노인복지센터 문영자 요양보호사·연화재가복지센터 장재화 요양보호사·복지지원과 이재석 주무관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노인복지성금을 기탁한 박오용 아이존빌2차노인회장과 최동규 대가면분회장·이정길 하일면 평촌경로당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 김준웅 영오경로당 총무가 군의회의장 표창,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이갑수 구만면분회장이 도연합회장표창, 복지지원과 박진수 주무관이 군지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편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매년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1997년 10월 2일 제정된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