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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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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하고 돼지 400두가 폐사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사고는 12일 3시 45분경으로 신고는 4시 10분경에 뤄졌다. 화재는 고성군 개천면 A농장으로 300평 규모의 축사 1동이 전소되고 비육돈 150~180일령 400두가 폐사했다.
이에 소방차 10대와 소방서 30명, 공무원 12명, 주민 8명 등 50여 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힘썼다.
사고 원인으로는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과학수사대가 조사 후 최종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슬레이트 교체 등 다방면에서 피해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