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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모험” 공룡엑스포에서 함께 떠나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일부터 30일 간의 대장정 시작
미디어아트 5D영상관 퍼레이드
야간경관조명, 금 토 야간개장

김형숙 시민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7일
↑↑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1일 개장해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대장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개장식 후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촬영 모습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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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3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지난 1일 엑스포가 치러지는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장식을 열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공룡엑스포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이상근 조직위원장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더 많은 볼거리를 마련해 내실 있는 행사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공룡엑스포를 방문한 모든 분이 좋은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한다. 이번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통해 상설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첫날 오후 1시 기준 7천여 명이 입장한 데 이어 4일까지 유료입장객 기준 2만6천 명이 공룡엑스포를 찾았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공룡엑스포 예산은 21억 원, 조직위 22명, 군민스태프 120여 명으로, 예산 70억 원, 조직위 23명, 군민스태프 180여 명이 투입된 지난 2021공룡엑스포에 비해 적은 자금과 인력이 투입됐다. 그러나 행사의 질적 성장을 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룡엑스포 행사가 진행되는 당항포관광지 55만1902㎡(16만6950평) 면적의 행사장은 ‘공룡테마’와 ‘이순신테마’로 구성됐다. 공룡테마에는 공룡동산과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을 비롯한 8개의 전시·체험공간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룡엑스포에서는 공룡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룡퍼레이드와 첨단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복원된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공룡 5D영상관, 오색 빛깔 미디어아트 존, 다양한 공룡이 살아 숨쉬는 공룡 캐릭터관, 다채로운 공룡 체험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공룡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공룡놀이마을은 빛의 탐험이 시작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변신했다. 공룡동산 뒤 공룡놀이마을은 영상과 조명, 거울과 광섬유, 블랙라이트를 통한 3개의 존으로 빛과 공룡이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공룡세계를 만든다. 2존 천장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 프테라노돈,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등 대표적인 공룡들이 별자리가 돼 어두운 하늘을 수놓고 있다.끝나지 않은 모험은 밤에도 이어진다. 

매주 금, 토요일과 9일에는 오색빛깔 다양하고 이색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행사장 곳곳을 밝힌다.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야간개장 때에도 전시 관람과 다양한 공연들은 계속된다.퍼레이드는 공룡엑스포 행사장에서 단연 최고의 볼거리다. 필수관람코스가 된 퍼레이드는 ‘시간탐험대’라는 제목으로, 의상과 안무, 음악 등 완전히 새롭게 구성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가 출신 베테랑 연기자 24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선보이는 퍼레이드는 하루 두 번, 야간개장 시 세 번 진행된다.

상설무대에서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제목의 주제공연이 하루 두 번 열린다. 뮤지컬 형식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공룡엑스포를 기다려주신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핼러윈데이 축제 등 새로운 전시시설과 다양한 이벤트 또한 준비하고 있으니 꼭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형숙 시민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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