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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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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9월 29일 고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참다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일 아로니아 재배 농가 대상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으며, 6개 참다래 작목반에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다래 가공 방향에 대한 논의와 개발 중인 참다래 소스, 참다래 잼 등 시제품에 대한 품평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산물가공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상품개발과 판로 다변화를 당부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농산물가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5월부터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을 가공해 생산된 제품의 상품화 지원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면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670-481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