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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개최된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2022년 복지박람회에서 표창과 감사패를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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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는 군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숙)는 지난 1일 고성종합운동장 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2년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함께 갑시다 미래 100년, 따뜻한 동행 행복한 고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1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고성군의 사회복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문화원 오카리나동아리의 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개최됐다.
박영숙 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는 군민과 함께 나눔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복지는 모든 군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가장 빠른 방법이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하므로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신 현장의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함께 갑시다 미래 100년, 따뜻한 동행 행복한 고성’이라는 슬로건처럼 군민들 모두가 따뜻한 동행이 되는 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로 삼산면지사협 김경인 민간위원장, 회화면지사협 구홍식 위원, 상리면지사협 박장순 위원, 고성정신요양원 정수렬 팀장, 고성시니어클럽 강명주 실장, 오감힐링에듀 문숙란 강사, 천사의 집 김영주 생활재활교사, 고성군가족센터 박정은 팀원,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현주 씨, 고성군 동해면사무소 송숙정 주무관 등 10명이 군수표창, 고성지역자활센터 홍강남 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명순 씨 등 2명이 국회의원 민간표창을 받았다.
또한 가야장식 김종오 씨, 커피놀 최은정 씨, 여왕미용실 선승희 씨, 대성카서비스 허종훈 씨 등 4명이 대표협의체 위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고성시니어클럽 권지윤 고성지역자활센터 윤시찬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이번 복지박람회에서는 34개 복지 관련 단체, 시설에서 건강상담, 소방 안전 체험 등 복지체험과 복지생산품, 지역 특산품 바자회 등 47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성군반려동물동호회&함께봉사단의 공개입양제 부스는 하루종일 어린이와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였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용호태권도의 태권도시범, 오감힐링에듀 부포학당의 숟가락난타, 고성문화원의 아코디언 연주, 고성읍주민자치센터의 한국무용, 거목문화예술센터의 색소폰 연주, 버블마을, 아랑고고장구와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