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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고? 영현면민 아이가!

제27회 영현면민체육대회 4년만에 개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노래자랑
1위 침점리 2위 연화리 3위 봉발리 신분리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
↑↑ 지난 24일 영현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영현면민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지역민들이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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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영현면민들이 4년만에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었다.

영현면체육회(회장 윤기선)는 지난 24일 영현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영현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오랜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모여 그간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눴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현면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식전공연과 김동길 영현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윤기선 영현면체육회장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영현면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긍지”라면서 “4년 만에 개최된 제27회 영현면민 체육대회가 경쟁을 떠나 우리 영현면민들이 단결하고 화합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현면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부산대성라이온스클럽 김동욱 창립회장과 김종규 회장도 이날 체육대회에 방문해 축하하며 윤기선 회장에게 봉사금을 전달했다.

윷놀이 예선전으로 시작한 이날 체육대회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면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 면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면민들은 윷가락과 투호를 던지면서 연신 웃음이 넘쳤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 대표가수들이 제각기 노래실력을 뽐내며 참석한 면민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초대가수 공연과 선풍기를 비롯한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영현면민체육대회는 1위 침점리, 2위 연화리, 3위 봉발·신분리가 각각 차지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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