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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임 예결특위위원장이 제277회 고성군의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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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가 26일 제277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2년도 제2회 고성군 추가경정예산안 8천19억 7천516만 4천 원을 수정 의결했다.
이번 제2 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8천19억 7천516만 4천 원으로 일반회계는 1천40억 422만2천 원이 증액된 7천198억 1천442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9억 9천204만 7천 원이 증액된 821억 6천74만 4천원으로 편성됐다.
최두임 예결특위위원장은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예산의 편성 사유와시기의 적정성, 편성요건의 타당성을 검토하였으며 사업이 불요불급하거나 과다하게 편성된 것은 없는지 등에 대하여 중점을 두어 심사했다고 했다.
종합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총 3건에 1억 7천만 원을 삭감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 중 발전소 주변 지역 소득증대 (고성하이화력 특별지원)의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비 100억원을 삭감했다.
3부서 총 3건의 사업에 대하여 예산의 과다 편성 등으로 전년도 대비 같은 수준으로 삭감했다며 발전소 주변 지역 소득증대(고성하이화력 특별지원)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고성군 공유재산 삭제에 따라 예산을 삭감했다 밝혔다.
아울러 기관 공통 실시설계용역비 3억 원 중 1억 원 삭감, 제6회 고성국악제 우리소리 한마당큰잔치 3천만 원 중 1천만 원이 삭감, 공설테니스장 부대시설 정비공사 6천만 원 전액 삭감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정숙 의원의 ‘고성군 관광산업의 연계, 융합, 확대를 바라며’, 우정욱 의원의 ‘군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 건의’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고성군 공설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고성군 고령 영세농업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1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최을석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ㆍ의결에 최선을 다해준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리며, 9월 27일부터 고성안뜰 경관농업 가을축제를 시작으로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소가야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