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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우 선수가 우승한 후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군의원들, 하현갑 고성신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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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선행 태백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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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환 한라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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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2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남자부·여자부 체급별 경기를 진행해 추석장사를 결정했다.
대회 첫날인 7일에는 여자 체급별 예선과 단체전 예선에 이어 8일에는 여자부 단체전 결승과 체급별 장사결정전이 진행됐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화성시청과 영동군청이 맞붙어 화성시청이 3-2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 매화급(60㎏ 이하) 이재하(안산시청), 국화급(70㎏ 이하) 엄하진(구례군청), 무궁화급(80㎏ 이하) 이다현(거제시청)이 각각 꽃가마에 올랐다.
태백장사(80㎏ 이하)에는 허선행, 금강장사(90㎏ 이하)는 이민호(증평군청), 한라장사(105㎏ 이하)는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 백두장사(140㎏ 이하)는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가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추석장사씨름대회는 지금껏 고성군에서 열린 스포츠 중 가장 큰 이벤트였던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에 고성군씨름협회는 매일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군민들과 팬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대회를 준비한 이영봉 고성군씨름협회장은 “고성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추석장사씨름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너무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씨름 종목의 발전과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