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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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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회장 박영희) 소속 이미용서비스팀(팀장 이상봉)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한 요양병원을 찾아 입소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상봉 팀장은 “한동안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면회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머리손질이 힘들었을 텐데 명절을 앞두고 시원하게 손질해드렸다”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일상에서 쌓인 피로가 말끔히 날아가는 것 같아 봉사의 즐거움과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팀은 매월 정기적으로 아파트, 요양병원 등 어르신들이 많은 곳을 찾아 70세 이상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돌봄봉사회는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주민주도·주민참여형 행복한 마을 만들기 실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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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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