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8 11:17: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5개 마을 선정

하이면 신덕, 영오면 본양,
구만면 선동, 회화면 자소,
거류면 감동마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2일
ⓒ 고성신문
고성군이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5개 마을을 선정했다.

내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하이면 신덕마을, 영오면 본양마을, 구만면 선동마을,
회화면 자소마을, 거류면 감동마을로, 2024년까지 2년간 마을별 5억 원이 지원된다.고성군은 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마을별로 이틀에 걸쳐 사업계획수립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써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6일 개최된 평가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마을 대표가 직접 발표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을 포함한 4명의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마을을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도시와 차별화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을 지원하여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이양사업으로, 농촌협약 체결의 전제조건이다.

고성군은 농촌협약 전제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시 농촌협약 생활권인 북부생활권 7개면(영현·영오·개천·구만·마암·회화·동해면)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적 마을 발전을 지원함으로서 고성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31개 마을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왔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9월 0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