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16:4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체육

신명한마음예술단과 함께 신명나는 우리마을

2022고성군주민참여문화예술지원사업
동해면복지회관에서 흥 넘치는 공연 선물
고룡이아코디언 이설화 공나희 박배근 또방울 박현민 출연

김순선 시민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9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조용한 동해면에 떠들썩한 잔치판이 벌어졌다.

신명한마음예술단(단장 박현민)은 지난 25일 동해면복지회관에서 ‘신명나는 우리마을’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2 고성군주민참여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고룡이아코디언공연팀이 ‘울어라 열풍아’, ‘찔레꽃’, ‘섬마을 선생님’ 등 귀에 익은 곡들을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구슬프게 연주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함께 ‘떼창’이 시작되면서 공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올랐다.

국악가요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팬층을 두고 있는 이설화 씨는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한 남자의 여자’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역시 국악가요를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공나희 씨가 출연해 ‘처녀농군’, ‘세월강’을 부르며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오른 거목문화예술센터 박배근 이사장이 ‘노들강변’과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흥을 돋웠다.

다음 무대는 또방울 씨가 ‘무정한 그 사람’과 함께 흥겨운 가요메들리를 선사해 동해면의 잔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무대는 박현민 단장이 특유의 목소리로 ‘청춘아 가지마라’와 가요메들리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현민 신명한마음예술단장은 “기나긴 코로나19가 끝나나 싶더니 재확산되면서 군민들의 일상이 또다시 정체될 상황에서 우리 신명한마음예술단의 신명나는 우리마을 공연이 새로운 활력을 선물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들께 즐거운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김순선 시민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