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출신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부임
고향을 위해 공정한 역할할 수 있도록 노력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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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경남도 행정부지사에 고성출신 최만림 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임명됐다. 제37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 최만림 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25일 부임했다.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이날 오전 박완수 도지사에게 임용신고를 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만림 신임 행정부지사는 경남 고성 구만면 출신으로 창원 경상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최 부지사는 이후 사천시 부시장,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 동남권발전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정부의 주요 직위를 역임해 지방행정과 중앙정부 업무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된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경험한 전문 능력을 살려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민선8기 비전을 위해 경남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 행정부지사는 본지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경남도정 업무를 세세히 챙겨 균형발전을 틀을 구축하고 박완수 경남도정이 도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업무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향 고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공정하게 판단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병필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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