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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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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허수아비경연대회가 9월 26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53회 소가야문화제 행사 기간중에 열리는 읍면 허수아비경연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14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회화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상리면주민자치회 마암면주민자치회 구만면주민자치위원회 대가면주민자치위원회 거류면주민자치위원회 동해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허수아비경연대회 및 전시일정을 논의했다.
소가야문화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림에 따라 9월 26일부터 허수아비 전시전을 갖고 27일 심사를 거쳐 30일 소가야문화제 첫날 서제봉행 때 입상자를 결정해 발표키로 했다.
허수아비경연대회 전시는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고분군~인성주유소간 도로변에 설치해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읍면 허수아비경연 작품은 크기 가로 세로 2.5m 이하로 규격을 제한하고 읍면당 10점을 출품해 심사하게 된다.
수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상 입선 인기상 화합상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을 구성해 별다른 이의가 없도록 개선키로 했다.
심사는 전통성 30점 창작성 30점 예술성 30점 견고성 10점 등 100점이다.
또한 읍면주민자치회 자치위원회에서는 허수아비 제작비 예산을 증액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옛 농업전통문화인 허수아비를 재현함으로써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주민화합의 장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허수아비경연대회 전시는 소가야문화제 행사때 가장 볼거리와 포토죤으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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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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