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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수외마을회관에서 성내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의를 열어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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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정되었던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5일 수외마을회관에서 성내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부관) 회 20여 명이 참석해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사업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청년과 더불어 살아가는 힐링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어서와 YOUYNG 성내’ 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고성읍 수남리 92 일원으로 약 5만㎡ 면적이다. 사업 예산은 총 293억5천800만 원으로 도시재생보조 62억5천만 원, 부처협업 44억3천100만 원, 자체지방비 8억2천100만 원, 공기업 178억5천600만 원 등이다.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함께해 YOUNG, 더불어 YOUNG, 소통해 YOUNG 등 3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된다. 함께해 YOUNG 사업은 고성읍 수남리 92 일원에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고성읍 성내리 241-1 일원에 청년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YOUNG 사업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골목 플랫폼 조성 사업, 동외리 319-3번지 일원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과 마을화원 운영을 하게 된다.
소통해 YOUNG 사업은 성내공동체 활성화로 주민 역량 강화 및 마을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내지원사업 사업으로 센터를 운영한다.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9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월 성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구성하고 5월과 6월 성내지구 도시재생대학 기초반을 운영해 수료했다.
지난 5월에는 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이달 마을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12월까지 성내ZOOM-IN(성내 사랑방)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골목 디자인스쿨 및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집수리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월 집수리지원사업 1차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12월에는 커뮤니티센터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0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