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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재능낭송회 버스킹 공연 호응

시 낭송과 음악 마음껏 즐기며 향유
김도현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4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고성시재능낭송회(회장 손수남)는 지난달 25일 열린 고성송학축제에서 오후 2시 제1회 버스킹 공연을 열어 군민들에게 즐거운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됐다.
식전공연으로는 아랑고고장구에서 경쾌한 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여는 시로 김수부 회원의 자작시 ‘돌의 영광은 돌에게 물어라’를, 백순금 회원이 도종환 시인의 ‘가지 않을 수 없던 길’과 자작시 ‘남산을 오르며’를 낭송했다.
이어 정창준 단장 외 회원들의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주고 백영현 회원이 김광규 시인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정이향 회원이 한용운 시인의 ‘낙원은 가시덤불에서’와 자작시 ‘남산에서’를 낭송했다.
김달희 외원은 박규리 시인의 ‘치자꽃 설화’를, 김진엽 회원이 김용택 시인의 ‘자화상’을 들려주었다.
닫는 시로는 고성재능시낭송회 회원의 김춘랑 충무공 찬가를 들려주고 고성연협 심영조 회장의 색소폰 연주와 김기춘 연주분과위원장의 기타연주로 군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손수남 회장은 “이번 고성시재능낭송회 제1회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목말랐던 시와 음악을 마음껏 즐기고 향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도현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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