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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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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라이온스클럽 제58대 정근기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고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57·5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문경 회장이 이임하고 정근기 회장이 취임했다.
임문경 이임회장은 “라이온스의 깃발아래 순수한 열정으로 자기 직분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참다운 봉사인으로 어렵고 어려운 곳에 빛과 소금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는 발 빠른 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그동안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따뜻한 격려, 고마운 협조를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정근기 신임회장은 “코로나팬데믹이 창궐하여 우리 모두를 괴롭혔지만 우리는 주이에 소외된 이웃과 가정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이겨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소외된 이웃과 지역민을 위해 이번 회기 슬로건인 ‘다함께 뭉쳐, 우리는 봉사한다!’는 주제 하에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김태균·윤재일L이 총재패를, 이천권·이재범L, 최정애N가 회장상을 수상했다. 100% 출석상에는 13명이 받았으며 25년 출석상을 받은 정찬용L이 대표로 상을 수상했다. 3역 재직공로패는 임문경, 이주언, 김태균L이 수상했다. 아울러 조연후·황성호·허태열·강봉성 라이온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2022~2023 고성라이온스클럽 임원진으로는 정근기 회장을 필두로 진외석 제1부회장, 이정혁 제2부회장, 이주언 제3부회장, 서성태 총무, 윤재일 재무, 이재범LT, 백문기T.T, 천명길 회원위원장을 맡았다.정근기 회장은 고성군내 중학교 4개교 8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정근기L, 진외석L, 반대훈L, 조일용L, 차성만L이 각각 1천 달러 총 5천 달러의 L.C.F.I 기금을 전달했다.임문경 회장은 제57대·58대 이·취임식 기념으로 들어온 쌀화환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