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13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에서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담당자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재단과 성군 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공동사업추진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운영팀과 사업시공업체, 담당부서인 고성군 주민생활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성지회가 참석하여 2022년 목표가구 도달을 위한 가구 발굴 협조사항과 사업시행 후 효율적 사후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신속한 대상자 발굴과 사업 시공으로 고성군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로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고성군은 2020년 6월,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에너지효율개선이 필요한 300가구를 발굴·추천한다.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추천대상자에게 에너지효율시공(단열, 창호, 난방배관 등), 고효율보일러, 냉방용품 등 가구당 최대 20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고성군에서는 가구당 평균 30만원 수준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2020년에는 총578가구를 추천하여 386가구가 지원을 받았고 2021년에는 총 366가구를 추천하여 293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2022년은 3월 말부터 신청 및 추천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 또는 고성군청 희망복지지원단(055-670-2653) 및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