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명 도의원, 마지막까지 도민 위한 조례제정에 힘 쏟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은 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민에게 무상으로 확대 실시하여 도민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경상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안에서 여성농어업인이 다양한 여가 및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사업 추진의 근거가 미약하여 그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 여성농어업인의 날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했다.

2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백수명 의원은 “최근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사회적응에 필요한 평생교육은 보편화되어 있으나, 도민이 도정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의 발의 배경을 언급했고, “조례가 제정되면 도민에게 다가가는 인재개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제11대 임기가 끝나기 전에 도민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 백수명 의원은 제11대 임기 중 조례 9건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12월 전국시도의장단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6.1.지방선거에서 도내 최다 득표율 80.2%로 재선에 성공하여 오는 7.1.부터 제12대 경상남도의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