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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당선인 10명 중 8명이 뽑았다

고성1선거구 1만4천343명 중 1만1천80명지지
도내 최고 80.2%… 의정활동 긍정적 평가로 표심 반영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 고성군 제1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수명(55) 당선인이 경남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해 화제다.백수명 당선인은
지난 선거에서 80.2%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9.79%의 지지를 받은 조홍래 후보를 압도적인 차로 승리했다. 
유효 투표자 1만3천343명 중 1만1천80명이 백 당선인에게 표를 던졌다. 이로써 백 당성인은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에서 도의회에 입성한 지 1년 만에 재선에 성공했다.
백수명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없이 무소속 후보와 양자 대결로 치러진 데다 재선거 이후 1년만에 다시 치르는 선거였던 점이 주효했던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1년 동안 초선 도의원으로 펼친 백 당선인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백수명 당선인은 지난 1년 동안 7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고 대평교~대가저수지 보도 정비 사업과 대가 정박고개 굴곡도로 정비사업 등 지역 숙원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결과 백 당선자의 1년여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시도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 군민은 “지역 행사에 자주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높은 지지율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군민도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유세차를 두고 읍내시가지를 뛰어다니며 씩씩한 목소리로 군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고 했다.백수명 당선인은 고성종합고등학교(현 고성고)를 졸업했고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백 당선인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민원 해결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각오로 지난 1년동안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의 4년도 초심 잃지 않고 군민과 만나고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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