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골프골프동우회 우승 대회 2연패 달성

지난달 31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김욱춘 경남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이도경 정순성 고문과 이동렬 자문위원 조진석 김철현 박광환 부회장과 이희대 조경애 이영봉 김수복 이사 박성현 전무이사 골프동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골프협회장 이취임식 및 고성군골프클럽대항전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김정열 고성군골프협회장이 신임회장에 취임하고 김을생 회장이 이임했다. 김을생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코로나19F 나라 안팎으로 혼란스러움으로 인해 군수배 협회장배를 제대로 개최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사회적으로는 골프업계가 최대의 호황이라 할 만큼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진 스포츠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을생 회장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우리 고성군골프협회장 김정열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열 신임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몇해동안 우리 골프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하였고 이렇게 다시 동호인들과 함께 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했다.

김 신임회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동호인들의 화합과단결속에 2022년 경남도민체전 고성군골프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하여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욱춘 경남골프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성군골프협회는 농촌지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출발하여 현재 11개 클럽이 가입된 우수협회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을 넘어 전국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탄탄한 협회이다”며 자랑했다. 

김욱춘 협회장은 “고성군골프동호인들과 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골프에 대한 애정의 결집체가 빛을 발해 나갈 것으르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을생 전임 회장과 김경섭 전임 전무이사에게 고성군골프협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성군골프협회는 현재 소가야골프동우회(회장 서진호 사무국장 김인근) 우정회(회장 정재화 사무국장 김경섭) 고성동중골프동우회(회장 최무열 사무국장 이인숙) 초록회(회장 김영덕 사무국장 최미화) 가야골프클럽(회장 어경효 사무국장 이지원) 골프랜드(회장 손명자 사무국장 최옥희) 고성골프동우회(회장 김광우 사무국장 박문호) 클럽100(회장 김영재 사무국장 김우영) 창원 고성고골프동우회(회장 이주한 사무국장 최낙두) 고성상공협의회동우회(회장 박수백 사무국장 임재기) 공룡골프동우회(회장 이영춘 사무국장 김경섭) 등 11개 클럽이 가입돼 친목을 다지고 있다.이번 대회에 대형TV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돼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