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촌탈박물관 장승학교 열려

ⓒ 고성신문

지난 16일 갈촌탈박물관 제10기 장승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오는 7월 31일까지 열리는 장승학교는  매주 토요

이번 장승학교는 전국 전통 장승만들기, 민속신앙으로서의 대상인 장승의 유래, 각지방 장승의 특색, 장승과 풍수지리설과의 관계, 장승과 나, 서각이론과 실기, 장승묵화, 21세기 세계문화시대의 장승문화를 배우고 있다.  이번 장승학생기수들은 동양화가, 황토연구가, 실내인테리어, 등 각종 직업을 가지고 있다.

16일 갈촌탈박물관 제10기 장승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안성과 여수, 합천, 김해 등 지에서 장승을 배우러 고성을 찾아오고 있다.

이도열 갈촌탈박물관 관장은 “ 장승학교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예술인 1천명 장승만들기를 계획하고있다며 지역축제도 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