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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점식 의원 4분 자유발언

공장유치위원회 구성 각종 정보 민원 해결해야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02일

공점식 의원(사진)은 최근 열린 고성군의회 제140회 임시회 4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발전을 위한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주민집단민원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현장민원업무 처리를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공점식 의원은 군발전을 위한 공장유치시 해당지역에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원 해결을 강구하고 행정에서는 이에 따라 발빠르게 행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업무추진시 수반되는 예산은 예산편성시 즉각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공 의원은 “지금 거류, 동해가 고성발전의 제일 큰 희망이 깃든 조선특구선정과 조선기자재사업 유치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장 유치와 공단 말만 나오면 도장시설을 가지고 온갖 음해 유언비어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공 의원은 “고성발전을 위하여 진정 앞장서서 주변 주민들에게 설득과 이해를 시켜야 될 지도층 위치에 있는 사람이 먼저 반대 추진위를 결성하여 지역 소영웅이 되려고 하며, 순박한 어르신들을 앞세워 고성군 발전에 저해 요인으로 막무가내로 야합해 나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거류면을 예를 들면 세송농공단지, 당동하수처리장, 마동호, LNG가스, 바다생태보상비, 신용리 마동 성광농공단지, 가려리 갈대생태계사업, 은월리 용산하수처리장, 감서리 숭의원 축산단지 악취, 은월리 정수기 및 자동차부속공장, 감서리 용운에 하나이엔지공장, 에스텍공장 등 현안민원이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군 발전을 위하여 공장을 유치하려고 하다보니 도로개설 및 확장, 상수도 철폐, 광역상수도 연결, 마을하수처리장 유치 도시계획 재조정 등 그 주변 배경에 대한 여러 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니 행정에서도 한계가 있고 어느 사업이 우선인지 조차 본 의원도 구분이 안될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제는 공장을 유치한 경험이 있기에 가상적 문제도 미리 판단하고 유치위원회에 정보전달 및 지시 하면서 고성경제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근 5개시에 보란 듯이 고성군의 염원인 10만 인구 유입에 총 매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견학 및 토론회, 단합대회에는 예산이 수반되게 되는데 담당부서에서는 예산을 아끼지 말고 실예산을 편성하여 과감히 현장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거류·동해면은 고성군 발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LNG공장과 성동조선단지 배후도시로 민원 다발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인사에서는 정원도 확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 의원은 군의회에서 군정질문, 자유발언, 사무감사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알수가 없다며 4분 자유 발언으로 다시 한번 부탁하니 지적·건의사항에 대하여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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