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삶도 나누고 동문 情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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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종석)는 지난 17일 모교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기별체육대회를 가졌

이날 이종석 회장은 “대성인들의 커다란 잔치로서 동문간의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몸을 부대끼는 체육행사를 통해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를 우리 고장에서 개최하는 행사인만큼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기별체육대회(대회장 이호) 대회사에 이어 총동문회 임원을 소개하고 결산보고 및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여기에 김수열(13회)씨가 공로패를 천강우(17회), 허종수씨가 각 각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배구, 족구, 윷놀이, 피구(여성), 협동상, 노래자랑등 행사를 통해 모교사랑과 동문들간의 협동, 단결심을 배양하고 각 기별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종합우승 31회, 우승 36회, 준우승은 35회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