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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재향군인회(회장 구광진)는 지난 23일 2007년 제46차 정기총회가 한일뷔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융성 국가안보 강사로부터 ‘국민안보의식 각성의 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정종수 도의원, 조경석 기획감사실장, 허종옥 행정과장, 공옥식 경남육군부회장, 김덕보 무궁수훈자회장, 박진호 6.25참전유공자회, 정수만 예비군중대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광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향군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오신 향군 회원 동지여분들의 그간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조현우(철성중 2)군이 본회 장학금을 전달받고, 백유현(고성고 3)군은 고성군회장단협의회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구 회장은 종신회원 확보 목표를 100% 달성함은 물론 읍·면 조직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 놓았다며 전시 작전권 유보 및 한미연합사 해체반대, 북핵문제 등 각종 안보대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안보단체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갖추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년단 읍·면 및 여성회 조직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나아가 원로회원님과 8358부대 2대대, 안보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