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랑스러운 진주정씨 후손
진주정씨 고성군종친회
임시총회 열려
종원 간 안부 묻고
정 나누는 인사회
한평강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20일
|
 |
|
진주정씨종친회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성신문 |
|
“선조의 얼과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세대에 전해 줍시다!” 진주정씨 고성군종친회는 지난 14일 대웅뷔페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수효 종친회장을 비한 70여 명의 종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종친회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면서 종원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인사회로 진행됐다. 고성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기 전달, 회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수효 종친회장은 “3년 만에 종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니 형식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히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진주정씨의 가풍을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정창석 자문위원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참석하지 못한 모든 종원들이 건강하길 바란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오랜만에 만나는 종친 간의 만남의 장소이니 기타 상세한 내용은 내년에 얘기하도록 하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정풍대 자문위원은 “평소 나눔과 교류를 통해 종친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자”라며 “후손들은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된 교육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고 가문의 뿌리를 알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종친회원들은 환담과 만찬을 가지며 종친 간에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한평강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20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