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상 학교운영위원회 고성지역 협의회장이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6일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경남도내 18개 시·군 협의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영상 협의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1년간 경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감사는 진해지역 이충조 회장이 선출됐다.
한영상 협의회장은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가 되어 경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경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활성화는 물론 더 나은 교육공동체, 더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상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고성중학교 운영위원장, 학교운영위원회 고성지역 협의회장, 지난해에는 경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교육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꿈키움바우처가 고성군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고성군 청소년들을 위한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 협의회장은 고성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회의소 법제실장 등을 맡으며 고성 지역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왔다. 한편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 간 유대 강화와 함께 각 지역 여론을 대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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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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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JC회장배 골프대회 굿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