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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생고성군연합회(회장 김복근)는 지난 13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2022년 정기총회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황영국 신임연합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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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보고 승인의 건, 회원입회 인준의 건. 신임 임원 인준의 건 등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김복근 이임회장은 임인생 갑원 간 친목과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각종 행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임인생연합회 발전은 물론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황영국 신임회장은 “올해는 우리들의 호랑이해다. 우리들의 회갑년을 맞아 우리 회원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일, 우리 연합회가 더더욱 발전하는 일. 우리고장 고성은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기운이 충만하길 소원한다”고 했다. 덧붙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복근 회장, 임원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마다의 역할속에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들께도 감사한다”고 했다.
한편 2022년 신임임원진은 연합회장에 황영국, 부회장에 김종길 허종호 김준형 김옥규, 사무국장에 서정완, 감사에 박용근 최영진, 홍보부장에 안봉식, 체육부장에 구삼식 씨로 구성됐다. 각 지역별 이사에 고성읍 남재욱 김성환 장형갑, 대가면 이상언, 동해면 공상완, 거류면 김종성, 구원석, 동고성권역 김재성 하상원, 하일 하이 상리면 박재근 씨로 각각 선임됐다.
아울러 올해 박창섭, 반대훈, 이명철, 박재용, 김영화 씨가 회원으로 입회했다. |
입력 : 2022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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