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 적임자!

2번 백수명 후보는 도의원 1년을 4년처럼, 4년의 성과를 담아내려 열심히 뛰었다며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일 잘하는 도의원을 표방했다. 4번 조홍래 후보는 모든 보조금을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부정부패한 보조사업자들과 공무원들을 반드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삼산․영현․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하이․상리․하일면)는 1번 더불어민주당 오재환 후보와 2번 국민의힘 허동원 후보, 4번 무소속 이동호 후보가 대결을 벌인다. 

1번 오재환 후보는 제대로 일하는 청년 도의원을 표방하며 좌이산둘레길 조성, 하이면 도시가스 공급 등 면별 공약을 제시했다. 2번 허동원 후보는 도비와 국비 최대한 확보하는 고성의 힘있는 새 일꾼이라며 거류면은 동부권 신도심 개발, 동해면은 미래산업 1번지 등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4번 이동호 후보는 KTX 고성역과 연계한 머물고 먹고 놀고 자고 가는 관광산업 육성과 못자리를 안 하는 육묘장에서 바로 배달하는 배육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3명에서 4명으로 확대된 군의원 가선거구(고성읍·대가면)에는 고성지역 선거 중 가장 많은 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1번 더불어민주당 김원순 후보와 2-가번 국민의힘 김향숙 후보, 2-나번 국민의힘 이용재 후보, 2-다번 국민의힘 김석한 후보, 4번 무소속 이우영 후보, 5번 무소속 이쌍자 후보, 6번 무소속 이상봉 후보, 7번 무소속 정순욱 후보, 8번 무소속 전병호 후보가 등록했다.

1번 김원순 후보는 쉼없이 달려온 4년이었다며 환경지킴이, 현장의원,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창구가 되겠다며 봉사를 의정활동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했다. 2-가번 김향숙 후보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예술회관 건립 위한 지속적인 추진 등을 약속했다.

2-나번 이용재 의원은 군민이 잘먹고 잘사는 일에 소신을 다하겠다며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살맛나는 고성읍, 대가면을 만들겠다 다짐했다. 2-다번 김석한 후보는 착하고 믿음직한 일등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지역민과 의논, 소통의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4번 이우영 후보는 당선되면 4년간 의정비 1억3천920만 원을 기부하겠다며 마을의 숙원사업 해결, 군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했다. 5번 이쌍자 후보는 믿고 맡기니 해내는 후보라며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사회적 합의 기구 설치, 저상 버스 도입 등을 약속했다.

6번 이상봉 후보는 잘 듣고 잘 보고 더 봉사하겠다며 경력단절 이·미용사 활용 봉사, 상설 농기계교육장 연중 운영 등을 약속했다. 7번 정순욱 후보는 귀로 듣고 발로 뛰는 젊은 군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돌봄이 탄탄하고 소상공인이 다시 희망을 갖는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군의원 나선거구(삼산․하일․하이․상리․영현면)는 1번 더불어민주당 김완식 후보와 2-가번 국민의힘 정영환, 2-나번 국민의힘 최을석 후보, 4번 무소속 정재우 후보 중 2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1번 김완식 후보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완전히 준비된 후보라며 어패류 대형 물량장 건설 등 바다 살림 공약과 학동·금단 농촌다움 복원사업 등을 약속했다. 2-가번 정영환 후보는 믿음가는 일꾼, 성실한 일꾼, 지역민의 대변자로 쓰레기 매립장·소각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확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감시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2-나번 최을석 후보는 일 잘하는 검증된 군의원으로 1차 산업국 신설, 육묘 지원사업 전 농민 무상지원 등을 하겠다고 했다. 4번 정재우 후보는 군민을 섬기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며 농민과 어민의 권익을 앞장서서 대변할 수 있는 군의원이 되겠다 다짐했다.

제7대 전국지방선거에서는 다, 라선거구로 각각 2명이었던 것이 이번 제8대 전국지방선거에서는 다선거구(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로 통합되면서 당선자는 3명이다. 1번 더불어민주당 김희태 후보와 2-가번 국민의힘 우정욱 후보, 2-나번 국민의힘 최두임 후보, 2-다번 국민의힘 공점식 후보가 출마했다.

1번 김희태 후보는 일 잘하는 군의원로 개천~영오간 인도 추가, 도시가스 설치 등 면별 공약을 밝혔다. 2-가번 우정욱 후보는 소통 잘하는 지역의 큰 일꾼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당항포관광지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다.

2-나번 최두임 후보는 지역민과 함께 가슴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동행하겠다며 군정의 장기 비전 점검과 개선·발전·방안 제시, 주민 소득 제고 동기부여 등을 하겠다 했다. 

2-다번 공점식 후보는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농수축산업 경쟁력 향상, 어르신 보건복지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 약속했다. 한편 19일부터 31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5월 20일 선거인명부 확정, 27일과 28일 사전투표, 1일 투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