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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생활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완식 군의원 예비후보
고성군나선거구, 선거사무소 개소
주민 갈등 협의 앞장
사리사욕 채우지 않을 것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
↑↑ 고성군의원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완식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조촐하게 열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고성신문
ⓒ 고성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완식 군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군의회의원 선거에 고성군나선거구(삼산·하일·하이·상리·영현면)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김완식 예비후보는 지난 1일 하이우체국 맞은편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 당일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사무소에 방문한 유권자와 내외빈들이 자유롭게 차담을 나누며 고성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완식 후보는 “아이들의 기초교육이  평생교육의 주춧돌이 되듯 기초의회는 지방자치분권의 근본”이라며 “선거는 서로의 편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생각들을 모으고 지역일꾼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4년  만에 한 번씩 치르는 선거가 어느 일당의 경선으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선거의 본질적인 의미가 퇴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민의 지지를 받아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래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어민의 대변자를 자처한 그는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정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김완식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지역 곳곳에서 야기되는 갈등현장에 앞장서서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 지역의 미래지향적인 역점사업들,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야기되는 민원에 의한 지역민 갈등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관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으고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하도록 중재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사리사욕을 위해 이권에 개입해 공직자, 사업자에게 청탁하거나 압력을 넣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는 35년간 우체국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철두철미하게 지킨 원칙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선거에 당선되는 것보다 그간의 인연을  더 중하게 생각하며 우리 모두 나무가 되고 함께 모여서 아름다운 고성의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자고 말했다.
김완식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하이우체국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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