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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의회 가선거구 무소속 이쌍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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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쌍자 고성군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쌍자 고성군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고성읍·대가면)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고성읍 서외리 99-16번지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별도의 행사를 최소화한 가운데 지지자, 가족, 친지들과 축하떡 커팅만 진행했다.
이쌍자 예비후보는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까르르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고성’, 사회복지 시스템을 확충하기 위한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세심한 고성’, 군내 환경 개선을 위한 ‘깨끗하게 맑게 안전하게 청정 고성’ 세 가지 분야의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보육·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내 돌봄교실을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지원 전담인력 배치, 여성과 청소년의 보건위생용품 지원 확대, 난임 및 불임 부부 치료비 100% 지원, 귀촌 가정 정착 지원시스템 구축 등의 공약을 내놨다.
사회복지 시스템 확충을 위해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이동수단 바우처 확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편의시설 설치 확대, 여성농업인 바우처 확대, 외국인근로자 숙소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깨끗한 고성 환경을 위해 공공시설 설립 전 이용자 사전 공청회,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사회적 합의기구 설치, 어린이집과 학원 차량 전기차 지원 확대, 마을과 공동주택의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쌍자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사랑 덕분에 야무지게 일하는 의원으로 지역을 위해 뛸 수 있었다”면서 “제가 해온 수많은 일들은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언제나 응원하고 격려하며 때로는 따끔하게 질타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임을 잊지 않고, ‘믿고 맡기니 해내는 이쌍자’라는 말씀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쌍자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쌍자 예비후보는 창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전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 현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민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