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을 고성군 변화의 중심으로, 외곽도 동반 성장”
국민의힘 하학열 고성군수 예비후보 공약 발표
고성역세권주변 도시계획 재정비
농업체험장 디노팜랜드 조성
한평강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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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하학열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발표한 고성살리기 약속 중 #고성읍편 공약 현황도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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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의 전반적 도시계획을 농촌형 도심지 모습에서 도시형 도심지 모습으로 바꾸겠습니다.”
국민의힘 하학열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실에서 고성 살리기 공약 #고성읍 편 발표했다.
그는 “남부 내륙철도가 개통되는 것이 고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율대농공단지 주변공업 도시화와 역세권 주변 지역은 신도시 개념으로 재정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세 번의 공약 발표에서 언급한 수소 에너지 산업, 항공산업 단지 조성, 치유단지 조성, 둘레길 조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하학열 예비후보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해 새로운 도시형 도시계획을 세우겠다고 했다. 고성시외버스터미널~율대 사거리 간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지방도 1010호선인 송학 지하도~하수처리장까지 4차선 확장하겠다고 했다. 고성 전통시장의 장보기 택배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진행한다는 공약과 함께 횟집 수족관에 사용되는 바닷물도 통영에서 운반해오는 불편함을 남포항에 해수 펌프장을 설치해 해소하겠다고 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체험장 ‘디노팜랜드’를 조성하겠다며 체험시설, 교육시설, 관광시설까지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청소년 놀이터 조성,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언급하면서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기본 400m마다 1개소씩 조성하고 시장 공영주차장 2곳은 2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은 대형버스도 같이 주차할 수 있게 조성해 고성읍에 무분별하게 주정차 중인 대형버스에 관한 민원도 해결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성 출신의 대학생 주거 문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선은 서울, 부산지역부터 대학생 기숙 학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평강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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