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위해 더 큰 봉사하겠습니다”
가선거구 정순욱 무소속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치유의 기운 불어넣겠다 밝혀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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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선거구(고성읍·대가면) 정순욱(50) 무소속 예비후보가 계속해서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더 큰 사를 위해 출마하게 됐다 밝혔다.
정순욱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송학리 소재 선거사무소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순욱 예비후보는 “유례없는 코로나 질병으로 몸과 마음이 너무나도 힘든 이 시기에 내 고향 고성에 치유의 기운을 불어넣고자 제8회 지방선거에 군의원 예비후보로 입후보했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과거를 돌이켜보면 아쉬움과 후회 없는 삶이 있겠냐며 본인 또한 과거 여러 해를 후회와 아쉬움 속에 살아왔다 밝혔다. 지금도 후회와 아쉬움 속에 살고 있다며 젊은 시절의 일탈로 법적책임과 처벌을 받아야 했고 그 이후 깊이 뉘우치며 모든 이들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고 했다.
정순욱 예비후보는 “새롭게 태어나서 내 고향 고성에서 예전처럼 다시 당당하게 살고 싶다”며 “용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봉사 밖에 없다 생각했다”고 했다.
덧붙여 “진짜 닥치는 대로 열심히 봉사했다. 봉사를 통해서 제 마음이 많이 치유가 되었으며 열심히 산다는 게 무엇인지도 많이 느끼고 삶을 바라보는 안목도 많이 성숙해 졌다”고 했다.
정순욱 예비후보는 “너무나도 힘든 시기에 내 고향의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이번 선거의 당락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더 큰 봉사를 하고자 제8회 지방선거에 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제가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달라. 다시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 제가 정말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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