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경영의 해답 “공자와 주판” 출판기념회
23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
저자 최정헌 씨 토크 콘서트 형식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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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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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헌 씨가 오는 2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공자와 주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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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경영의 해답을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 ‘일본 설계자’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행적과 철학에서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정헌 씨는 오는 23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삶의 설계와 성공을 위한 과정과 답을 담은 저서 ‘공자와 주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저자 최정헌 씨가 참석자들과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진행된다.
최정헌 씨는 “저는 고성에서 나고 자라 정말 고성이 발전하길 바라는 사람 중 하나”라면서 “이번 출판기념회가 단지 책의 발간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성이 더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소프트 파워에 대해 군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시부사와가 말한 “재부의 근원은 인의도덕이다”, “훌륭한 인격과 돈버는 것은 양립할 수 있다”는 정신을 강조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도 시부사와 에이이치라는 인물과 그의 철학, 눈에 보이는 일시적인 성공보다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나눌 예정이다.
한편 저자 최정헌 씨는 고성초, 철성중, 철성고를 거쳐 일본 미에현의 스즈카국제대학에서 국제관계학 학사와 석사,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다이소 일본 본사에 첫 입사한 한국인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최씨는 KTS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다 국내로 돌아와 통영관광개발공사 자문위원, 창신대학교 일본어학과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공자와 주판’ 출판기념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저자 사인회가 마련된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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