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14 19:06: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독실마을 상습 가뭄 피해지역 저류지 신설 “이젠 물 걱정 NO”

10㏊ 농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 공급할 수 있는
저류지와 관로 신설
940m 구간 농어촌도로
폭 8m 확장 교통사고 예방
통행로 확보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4월 08일
↑↑ 고성읍 독실마을 농경지에 저류지가 신설돼 농업용수 확보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고성신문
해마다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고성읍 독실마을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확보돼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농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성군은 지난 7일 고성읍 독실마을 농경지에 저류지와 길이 360m의 용수 관로 신설 공사를 준공했다.해당 지역은 지하수 고갈로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이 없어 해마다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4월 사업비 7천500만 원을 들여 양수장 보강사업을 완료하고, 같은 해 5월 사업비 3억900만 원을 들여 저류지 신설, 양수장 관로 보강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착공,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대독리 독실들 10㏊ 가뭄 피해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가능해 가뭄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사업비 2억9천만 원을 들여 520m 구간 농로를 폭 3~7m로 확장하는 공사를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군은 총사업비 48억4천600만 원을 들여 협소한 독실마을 농어촌도로(고성 105호) 1.57㎞ 구간을 폭 8m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2019년부터 설계, 보상,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29억 원을 들여 940m 구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내달 착공에 들어가 2023년 5월 준공하고 향후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연차적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반시설 확충 정비사업으로 부족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협소한 마을 진입도로와 농로를 확·포장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04월 0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