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스승의 뜻 기려 선사제례 지내고 묘소 참배도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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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선사추모 제례를 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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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조촐한 음식을 마련하오니 흠향하옵소서!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는 지난 13일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오광대보존회원과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사추모 제례를 지냈다.인간문화재를 지낸 故 최규칠 허종복 선생을 비롯한 조용배 허판세 허현도 박진학 이윤순 선생 등 25인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모시고 고성오광대 보존을 위해 헌신하신 선사를 위해 제례를 올렸다 고성오광대보존회 황종욱 부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에는 전광열 회장이 아헌관에는 이윤석 예능보유자가 종헌관은 이태영 전수조교와 유가족이 맡아 봉행했다. 전광열 회장은 “매년 올리는 선사제례는 고성오광대 후진들이 이어가야할 전통유산으로 이어가야한다. 앞으로 고성오광대 선사제례 봉행을 문화축제형식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성오광대는 매년 음력 삼월 삼짇날을 기해 선사제례를 지내고 있다. 제례봉행에 이어 묘소참배를 하며 고성오광대보존호, 선사들의 큰 뜻을 기렸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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