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고가야수호단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 앞장
4월 26일 송학동고분군 환경정화캠폐인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3월 25일
|
 |
|
↑↑ 고성고고가야수호단이 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
ⓒ 고성신문 |
|
고성고고가야주민수호단(회장 하현갑)이 고성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4일 소가야문화보존회 사무실에서 고성고고가야수호단 전상원 최정란 부회장 김민지 사무국장 등 임원진들과 배명숙 군청 가야사복원TF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배명숙 팀장은 “가야사 세계유산 등재가 6월말 정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어려운 점도 많다. 지난 2월 28일까지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1차 패널회의를 거쳐 수정보완사항을 유네스코에 제출해 두고 있으며 4~5월에 2차 패널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상원 부회장은 “고성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군민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동해면 내산리고분군도 종합정비계획이 빨리 수립되어 소중한 가야문화유산으로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성고고가야주민수호단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고성송학동고분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해 세계유산등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6월중에 열리는 고성송학축제에 참여해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고성고고가야수호단은 올해 가야문화유산 보존 등 주요 활동 계획을 세워 회원 참여를 강화해 나가가로 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3월 2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