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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살고 싶은 섬, 와도’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고성군수, 관계 공무원 등이 직접 찾아가서 설명
주민 수산 소득원 판로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 기대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5일
고성군이 와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경과보고회를 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22일 삼산면 두포리 와도 섬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
다.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21년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역 과정에서부터 관계 공무원들이 섬을 찾아가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도 고성군수, 경상남도 및 고성군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주변 유휴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숲길 및 힐링존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 섬 주변 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조성해 유입인구를 증가시키고 주민 수산 소득원 판로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환경 정비, 마을 지원센터 및 창고·어항 정비 등 섬마을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섬마을 주민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착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어 주민대학 운영, 섬마을 운영관리 지원 조직 설립 등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섬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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