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펜션 이영 대표 회화초 회화중 고성고 학교발전기금 전달
초등 연간 200만 원
중․고등 연간 300만 원
장학생 30여 명 혜택
라파엘펜션 무상숙박도 제공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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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온 이영 라파엘·하늘소풍 대표가 올해부터는 고성고등학교까지 사랑��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영 대표는 지난 17일 회화면 봉동리 반려동물장례업체 하늘소풍에서 학교발전기금 기탁서를 교환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해 고성고등학교 정금식 교장, 회화중학교 이성락 교장, 회화초등학교 이윤옥 교감을 비롯해 정희학 회화면 주민자치회장(회화초 총동창회장), 김창갑 회화중 총동창회장, 최낙문 동고성농협조합장 등 회화면과 회화초·중, 고성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영 대표는 “고성을 새로운 고향으로 삼고 정착한 지 벌써 8년째”라면서 “그동안 지역민들의 큰 관심과 도움, 격려 덕분에 정말 고향마을에 돌아와 생활하는 것과 다름없는 정을 느끼며 지내고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가 받은 감사함을 지역에 되돌려줄 방법 중 제일 좋은 방법은 우리 회화면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위한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사업에 매진해 더 큰 발전을 이루고 더 많은 것을 지역과 아이들에게 나누며 회화면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금식 고성고 교장은 “올해부터 고등학교에까지 학교발전기금으로 큰 사랑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바른 지역인재를 길러내라는 뜻에 맞도록 지역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더욱 참된 교육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대표는 수 년째 회화초등학교에 연 200만 원, 회화중학교와 고성고등학교에 연 300만 원 등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운영하는 라파엘펜션&글램핑을 이용하기 원하는 학생과 가족에게는 무상숙박할 수 있게 하는 등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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