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병철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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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민기업인 동시에 최고의 도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0일 취임한 이병철(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장(51)은 청렴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개개인의 협력과 경쟁력 향상이 절실하다며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나가며 문화 관광 협력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이 지사장은 휘문고와 고려대 토목과를 거쳐 서울대대학원(박사)을 졸업하고 지난 1983년 도로공사에 입사해 도로연구소 시설안전진단팀장과 천안지사 고객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