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후보 선거전 본격 시작
동외광장 서외오거리 선거유세장 방불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고성민심잡기에 나서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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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외광장, 서외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원, 선거운동원들이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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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15일 0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됐다. 대선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3월 8일까지 총 22일간 이어진다. 지난 16일 고성장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고성선거대책위와 국민의힘 고성당협에서는 기선제압을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 거리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성지역위원회는 이날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 양문석 총괄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에 나섰다. 17일에는 하창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원순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재명 후보 고성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는 등 지역민심을 챙기는 정책공약을 펴고 있다. 국민의힘은 고성군산림조합 앞에서 고성출정식을 갖고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점식 통영고성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과 경남도당 유세지원팀이 참석하여 힘을 실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우리 고성군민들도 정권교체를 목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며 “군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본격 대선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강병원 앞 동외광장과 서외오거리와 고성군산림조합 앞은 하루종일 선거유세장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아침과 저녁 출퇴근길 지역주민과 유권자들에게 인사유세를 펴면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창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원순 공동선대위원장의 진두지휘하면서 여성비례대표 출마예정자들이 가세해 지원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하학열 이상근 황보길 허동원 군수출마예정자들이 주축으로 백수명 도의원과 최을석 이용재 김향숙 우정욱 배상길 정영환 군의원 허옥희 선정숙 여성비례대표 출마후보 등이 총출동해 고성읍과 읍면지역을 돌며 윤석열 후보 거리지원 유세활동을 펴고 있다. 공식선거운동에 맞춰 대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유세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에는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 선거구 안 읍·면·동 수의 2배 이내에서 현수막 게시가 가능하다. 신문·방송 광고도 허용되며 TV와 라디오를 이용한 방송연설도 할 수 있다. 인터넷언론사 홈페이지에 선거운동을 위한 광고, 문자메시지 전송 및 이메일을 통한 선거운동도 허용된다. 일반 유권자도 선거 당일을 제외하면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 및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SNS를 포함한 인터넷과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선거운동은 선거 당일에도 가능하다. 이번 대선에는 총 14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기호 3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기호 4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기호 5번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 기호 6번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기호 7번 노동당 이백윤 후보, 기호 8번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 기호 9번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기호 10번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기호 11번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기호 12번 진보당 김재연 후보, 기호 13번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기호 14번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순이다. 20대 대통령선거 투표는 오는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각 투표소에서 이루어진다. 사전투표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시설 격리자 등도 선거 당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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