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도리고추장 맛이 일품이여!

ⓒ 고성신문

“무지도리 고추장, 무지도리 된장, 울금 맛이 일품입니다.”

“녹색농촌 산촌체험마을에서 생산된 무지도리 고추장, 된장 울금 먹어보이소~”

산촌체험마을인 개천면 나선리 산촌마을과 고성교육청이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생산품의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문상둘 부녀회장은 “우리마을에서 직접 손으로 가꾸고 무방부제로 사용한 무공해 고추장이 유명한 순창 고추장보다 좋아 앞으로 최고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며 “모든 소비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유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지난 10일 고성교육청에서 나선리 마을 박용두 이장, 문상둘 부녀회장, 김년자 총무가 준비해온 무지도리 고추장, 무지도리 된장, 울금 등을 구매했다.

무지도리 고추장, 된장은 이곳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온 제품으로 무방부제로 가장 으뜸가는 건강식품으로 자신 있게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고성교육청 직원들은 나선리 마을에서 직접 생산되는 무지도리 고추장 3kg 12개, 된장 5kg 8개, 울금 1.5kg 20개를 직거래로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교육청과 개천면 산촌마을과의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고성교육청 총무과 문용희씨는 “교육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자매 결연한 주민들이 손수 만든 고추장 된장을 사니 기쁘다”며 “상품 이름도 무지도리고추장 된장이어서 더욱 맛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성교육청은 직원 가족들의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진행, 농산물 판촉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입은 (055)674-0152, 018-543-0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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