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배동수·구만교회 목사) 2022년 신년하례 예배가 지난 3일 고성축협하나로마트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고성군기독교연합회 2022년 신년하례 예배에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 박용삼 의장 김향숙 이쌍자 최을석 정영환 이용재 우정욱 김원순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기독교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조경락(청광교회 목사) 수석부회장의 사회를 진행돼 홍을표 고성제일교회 장로의 기도에 이어 삼산교회 김성진 목사의 요한복음 3장 16절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고성교회 김소영 집사의 특송에 이어 배동수 회장의 말씀선포의 시간을 가졌다. 배동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우리군민 모두 슬기롭게 위기를 잘 이겨내자”며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셔 아가페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설교했다. 배 회장은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고성재건교회 목사의 특별기도와 김인수 전 회장(고성침례교회 목사)의 축도로 신례하례예배를 마쳤다. 정호일 총무(덕선교회 목사)는 “신년하례회에 순서를 맡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올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기정과 지역사회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2022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고성기독교연합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곳곳에 베풀어 주길 바란다”며 “고성군민의 건강과 행복, 고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2월 8일 지역교회탐방과 교제가 실시되며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성제일교회에서 치유하는 교회 행사에 김위식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신년연합부흥성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