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고성·거제지사 서상영 신임지사장 부임

ⓒ 고성신문

한국농촌공사 고성·거제지사에 서상영(53·사진) 신임지사장이 취임했다.

서상영 지사장은 울산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0년 농지개량조합연합회에 입사했다.

한국농촌공사 유지관리부장과 합천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9일 고성·거제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상영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 지사장은  “한국농촌공사 고성지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항상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근속직원표창과 쌀생산조정제유공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부인 최정옥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성용 전임 지사장은 진주·산청 지사로 근무처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