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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노래자랑 마암면 조광열 씨 최우수상

우수상 이창환 가요회장상 구나현
장려상 이원희 인기상 정애란 이상봉 씨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4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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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왕을 뽑는 군민노래자랑이 개최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마암면 조광열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성문화원 가요회(회장 김종석)는 지난 2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고성군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손소독과 출입자 인증을 거쳤으며, 행사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석 가요회장은 “더 많은 군민이 함께 하며 좋은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코로나19로 그러지 못해 아쉽다. 이 순간만이라도 함께 노래자랑을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군에서 지원도 받지만 지원금만으로는 힘들어 가요회원들도 십시일반 보태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하신 분들은 가요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오늘 무대를 행복하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각 읍면에서 출전한 가왕들이 실력을 겨뤄 6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최우수상은 ‘가락지’를 열창하며 가수 부럽지 않은 실력을 뽐낸 마암면 조광열 씨가 차지해 7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보랏빛 엽서’를 부른 개천면 이창환 씨, 가요회장상은 ‘인연’을 부른 고성읍 구나현 씨, 장려상은 ‘연모’를 부른 삼산면 이원희 씨, 인기상은 ‘천년지기’를 부른 대가면 정애란 씨, ‘보고싶다 내 사랑’을 부른 고성읍 이상봉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초대가수 서지오와 지원이, 현진우, 박현민, 공나희, 이설화 씨가 무대에 올라 때로는 화끈하고 때로는 잔잔한 공연을 선물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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