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리민복 시대정신을 실현하자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국민운동 유공자 포상 수여식 한마음대회
김명옥 군 여성회장 대통령 표창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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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지난 14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2021년 한국자유총연맹 국민운동 유공자 포상 수여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옥 군 여성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국자총 고성군지회는 매년 연맹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운동 유공자 포상 수여식만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발열체크, 손소독, 출입인증을 거쳐 백신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한 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소프라노 백향미 씨와 테너 김화수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오경기 회장은 “우리 자총은 1969년 결성된 후 52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민주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의 씨앗을 퍼뜨리는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자총이 고성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 누가 먼저랄 것 없는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명옥 고성군 여성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도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왔으며, 건전한 사회 공동체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정종빈 고성군지회 운영위원이 도지사표창, 고성읍여성회 정옥희 감사와 회화면분회 고정봉 회원이 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건전한 사회공동체 건설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대가면분회 허윤도 회장, 고성읍지회 최남순 이사가 국회의원 표창, 상리면여성회 박장순 회원이 고성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평소 민경협력치안에 기여해온 청년협의회 정순욱 회장이 경상남도경찰청장 감사장, 거류면분회 이민원 회원과 고성읍분회 김상연 회원이 고성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하이면분회 한병우 총무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장, 거류면분회 여성회 성두남 부회장과 회화면분회 여성회 여가희 총무가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장 표창, 개천면분회 사순애 회원이 고성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연맹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봉사를 통해 연맹의 명예를 높인 고성군지회 1대 포순이 이수임 단장, 2대 최인숙 단장, 3대 정옥연 단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 이어 정순욱 청년회장과 김명옥 여성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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